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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외교사_요약3_이슬람과 세계외교사 (1826-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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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16세기 이슬람과의 만남, 17세기 슬라브와의 조우, 19세기 유교권과의 충돌을 통해 유럽 외교사가 세계외교사의 성격을 띠기 시작

    동방문제
    – 오토만 제국이 1453년 비잔티움 제국 멸망시킨 후 계속 유럽 본토로 진출하였는데 유럽 열강이 이에 어떻게 대처하느냐 하는 것이 바로 동방문제
    – “16C 이후 오토만 제국의 쇠퇴 과정에서 발칸 일대에서 전개된 대립을 총칭”
    – 유럽과 오토만 터키 사이에 수백년에 걸친 살육을 담고 있음

    – 16세기 이후 유럽열강 강성 & 오토만 제국은 쇠퇴의 길
    → 오스트리아와 러시아가 오토만 제국에 대해 침략적인 정책 추구
    → 1699 카를로비츠 조약 (러시아-오스트리아)
    → 1774 쿠츠크 카이나르지 조약 (러시아-터키)
    : 러시아 ①흑해 자유 운행권 획득 ②콘스탄티노플에 그리스 정교 교회 건립권 및 터키 정부 에 교회 관련 요구 제출권 획득 → 그 해석이 크림전쟁의 불씨가 됨
    → 1812 부카레스트 조약 (러시아-터키) : 19세기 들어와 두 나라가 치른 최초의 무력 충돌
    → 방대한 지역을 보호한 오토만 제국이 약화되자 그 지역이 유럽 열강들의 팽창 대상이 됨
    (먼저 발칸 지역)

    출처 : 해피캠퍼스

  • 세계외교사_요약2_신성동맹 & 유럽협조체제 (1815-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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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19세기의 흐름
    : 빈 체제 하에 세력균형에 근거한 유럽협조체제 형성
    열강 vs 민족·자유주의 대결구도에서 민족주의가 발전하면서 빈 체제의 균열은 심화

    신성동맹

    : 러시아 (알렉산드르 황제), 오스트리아(프란시스 황제), 프로이센(프리드리히 빌헬름)
    – 유럽공법을 기독교 원칙에 따라 재건하고 기독교의 모든 종파를 통합해 그 위에 국제평화를 이룩하려는 기본 구상
    – 1815 러시아 군대의 사열 : 러시아 군대의 우수함을 서유럽 세계에 과시. 신성동맹의 전주곡. 군대사열 후 러시아 군대가 철수하면 프랑스 국내사정은 불안하게 되고 또 다시 혁명의 징조가 보인다는 의견
    -> 종교적으로 어떻게 하면 패전국 프랑스를 구원할 수 있을까 고민 -> 신성동맹 (1815.9.26)
    문제시 된 이유 : 러시아의 사상과 국제정치적 입장 대변. 그 형성 과정이 알렉산드르 1세의 개인 성품과 관련, 그 처리 과정이 매우 슬라브적

    출처 : 해피캠퍼스

  • 세계외교사_요약1_중세와 근대 질서의 충돌 (1792-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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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제1장 중세와 근대 질서의 충돌

    제1절 나폴레옹 전쟁

    – 1792년 4월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프로이센의 전쟁은 중세와 근대 질서의 충돌로 야기된 사건. 1618-1648년 30년 전쟁을 마무리한 베스트팔렌 평화조약으로 유럽 국제사회에서는 중세 질서가 종식된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이때부터 근대적인 요소들이 등장해 유럽 외교사에 강력한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이에 못지 않게 여러 중세적인 요소들이 그대로 존속해 근대적인 질서와 공존하면서 충돌하였다. 1792년 전쟁은 이런 충돌로 인한 최후의 폭력적인 표현.

    – 19세기의 특징 : 근대국가의 완성과 그 세계적인 전파 (1792-1914)

    – 1792년 전쟁은 인민 주권을 제창한 프랑스 혁명으로부터 촉발. 공화정과 군체제의 대립은 국제정치의 명분 충돌로 이어지지 않을 수 없었음. 혁명 프랑스는 1792년 전쟁에서 머물지 X 중세 질서를 타파한다는 명분으로 출발한 전쟁은 유럽 국제정치 질서 전체를 와해하기에 이른다. (나폴레옹 전쟁) 중세와 근대의 충돌은 대격동을 거쳐서야 조정.

    – 이 시기 중국 : 19세기에 들어오면서 중국의 연안과 북쪽 대륙 지역에서 영국과 러시아가 충돌. ‘아편’이 국제정치 무대에 등장 (중국과 동남앙시아를 전복시켜 파괴)
    – 이 시기 조선 : 1800년 정조가 승하하면서 외국 문물의 도입이 차단. 한반도는 세계사 흐름에서 정신적인 고아로 전락해 ‘오지사고’가 형성되기 시작.

    1. 혁명 프랑스와 유럽

    1792년 전쟁

    – 1789년 프랑스 혁명(-1794)의 발발이 유럽 열강에 대한 위협으로 곧 연결된 것은 아님. 혁명 프랑스가 외교의 새로운 형식을 표방하고 국제정치의 기존 규범을 변혁시키려고 하자 유럽 열강들과 충돌하게 됨. (프랑스 외교관들은 공화정과 국민을 대표한다고 자처에 군주제를 대변하는 다른 외교관들과 자신들을 구별하려고 함)

    출처 : 해피캠퍼스

  • 혈액계 건강문제와 간호-임상적추론을 위한 연습/성인간호학

    목차

    1. 시나리오
    2. 질문

    본문내용

    시나리오 #1
    28세 임산부인 김씨는 빈혈증세가 심하여 혈액검사를 시행한 결과 혈색소 7g/dL, RBC 3,500,000/㎣, WBC 7,000/㎣로 흙을 집어먹고 싶어서 가끔 먹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손톱은 잘 부스러지며 수저(spoon)모양으로 되어있다.
    질문
    1. 철결핍빈혈 환자를 위한 신체검진방법과 간호중재를 적용해 보시오.
    철결핍빈혈은 일반적으로 만성적이고, 적혈구 크기가 작으며, 혈색소치가 정상보다 낮은 특성이 있다. 첫 번째 주요원인으로 급성 및 만성출혈에 의한 혈액소실이다. 두 번째 원인은 철분식이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한 경우다. 세 번째는 철결핍은 장내 흡수력 저하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출처 : 해피캠퍼스

  • 혈관계 건강문제와 간호- 임상적추론을 위한 연습/성인간호학 과제

    목차

    1. 시나리오
    2. 질문

    본문내용

    시나리오
    강씨는 5명의 자녀를 둔 49세의 결혼한 여성으로 2개월 전부터 두통이 자주 나타났고, 어지러운 증상과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이 있었다. 정기 신체검사 결과 혈압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관리를 위해 병원을 방문하였다.

    간호사가 간호력을 수집하는 과정 중에서 강씨는 매우 안절부절못하고 흥분되어 보였다. 강씨는 “머리가 박동치는 듯 아프고 어지러워요. 막내가 3세이고 아이 5명을 돌보다보니 충분히 휴식하지 못해 항상 피로를 느껴요. 가끔 시간제로 일하고 있으며 자녀 양육비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어요.”라고 하였다. 강씨는 10년전부터 체중이 증가하기 시작했고, 운동을 거의 할 수 없었으며 고혈압 가족력이 있었다. 신장 160cm, 체중 102kg이며 체온 37.2도, 맥박 100회로 규칙적이며, 호흡 16회, 혈압 180/115mmHg로 측정되었다. 피부는 차고 건조하며 오른쪽 모세혈관 충만시간은 4초이고 왼쪽 모세혈관 충만시간은 3초이다. 총 콜레스테롤 245mg/dL이다. 강씨에 대해 Enalapril 5mg과 Hydrochlorothiazide 12.5mg 처방이 났고, 저지방, 저콜레스테롤, 저염식이 교육이 이루어졌다.

    출처 : 해피캠퍼스

  • A.Heywood_정치학개론_정치란 무엇인가.hwp

    목차

    1. 주요 쟁점
    2. 정치에 대한 정의
    3. 정치학 연구
    4. 지구화 시대의 정치학
    5. 요약
    6. 생각해 볼 문제

    본문내용

    살아가는 데 규칙이 필요한 이유는 인간의 재화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회적 관계 속에서 재화를 어떻게 마련하고 분배해야 하는지가 문제가 된다. “예를 들어 가족 간의 관계를 생각해보자. 형제간에 우애가 있어서 별일 없이 잘 지내면 그것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런데 어느 날 맛 좋은 피자 하나를 여러 형제가 나눠 먹게 되었다. 배가 아주 고픈 어린 동생은 자기가 좀 더 많이 먹어야 한다고 떼를 쓴다. 다른 동생은 자기는 키도 크고 몸무게가 많이 나가니 좀 더 먹어야 한다고 말한다. 또 다른 형제는 지난번에는 자기가 먹지 못했으니 이번에는 자기가 더 많이 먹어야 한다고 강변한다. 또 어떤 형제는 자기가 피자를 구해왔으니 자기에게 나눠 줄 권리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렇게 다툼이 시작되면 부득이 맏형이 나설 수밖에 없다. 맏형의 판단을 다른 형제들이 모두 수용하면 다툼은 끝나겠지만, 맏형도 자기가 나눠 주는 권리행사의 대가를 가지려고 한다. 다른 형제들이 이에 불복하고 결국은 어머니나 아버지를 찾아가서 호소해야 할 판이다. 이때 부모가 권위를 가지고 지시하게 된다. 모두 복종하면 피자 사건이 종결되고 사이좋은 형제관계로 돌아간다. 부모의 결정에 일단 동의하고, 형제 간에는 조화와 질서가 회복되는 것이다. 이게 바로 정치다. 사건이 종결되고 나서, 부모는 피자를 좀 더 넉넉하게 마련하거나 사이좋게 잘 나눠 먹을 수 있는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서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한다. 이것 또한 정치의 중요한 존재 이유다.”(정치학으로의 산책 인용)

    1. 주요 쟁점
    ① 정치를 어떻게 규정할 수 있는가?
    ② 정치는 다양한 사상가와 전통 속에서 어떻게 이해됐는가?
    ③ 정치학 연구를 위한 주요 접근법엔 어떤 것들이 있는가?
    ④ 정치학 연구는 과학적일 수 있는가?
    ⑤ 정치 분석에서 개념..모델..이론은 어떤 역할을 하는가?
    ⑥ 지구화는 정치학과 국제관계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

    2. 정치에 대한 정의
    .. 넓은 의미에서 정치는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규칙을 만들고..보존하고..수정하는 활동’이다.
    · 인간은 다양한 욕구와 이해관계를 지닌 탓에 ‘살아가는 데 필요한 규칙’에 관해 다른 의견을 갖게 된다.

    출처 : 해피캠퍼스

  • A.Heywood_정치학개론_정치와 국가(국가란 무엇인가).hwp

    목차

    1. 개관
    2. 국가의 정의
    3. 국가에 관한 토론
    4. 국가의 실추
    5. 요약
    6. 생각해 볼 문제들

    본문내용

    1. 개관
    국가는 인간의 거의 모든 활동에 영향을 준다.
    교육부터 경제, 사회복지, 위생, 국내질서, 국방에 이르기까지 국가는 계획하고 통제한다.
    국가가 계획하고 통제하지 못하는 곳에서 국가는 조정하고 감독하며 허가하거나 박탈한다.
    이데올로기적, 정치적 토론은 국가의 적당한 기능과 역할을 두고 일어난다.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사적 개인과 결사체에 무엇을 남겨야 하는가?

    주목해야 할 쟁점
    ① 국가는 무엇인가? 국가는 정부와 어떻게 구분되는가?
    ② 국가권력은 어떻게 분석되고 설명되었는가? 국가는 선을 위한 힘인가, 악을 위한 힘인가?
    ④ 국가는 어떤 역할을 맡는가? 국가와 시민사회 사이에 존재하는 책임은 어떻게 배분되는가?
    ⑤ 현재 정치는 어느 정도로 국가의 밖에서, 혹은 국가를 넘어서 작동하는가?

    2. 국가의 정의
    국가는 크게 세 가지 관점에서 이해되었다.
    (국가는 제한된 영토 안에서 독립적 사법권을 확립하고, 일련의 영속적 제도를 통해 권위를 행사하는 정치적 결사체이다. 국가는 공동생활을 제도적으로 조직화하는 데 책임을 지고, 공공기금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공적’제도다. 그래서 국가는 다양한 제도를 가진다. 또한, 국가는 사법부 국유산업 사회보장제도 등으로 확장된다. 국가는 총체적 ‘정치체(body politic)’와 동일시될 수 있다. 독일 사회학자 막스 베버는 국가를 ‘정당한 폭력’이라는 수단의 독점으로 정의했다. 국가권력의 본성과 국가 역할에 대한 논의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정치사상에서 주요한 주제이다. – 117쪽)

    ⒜ 관념적 관점 idealist
    국가에 관한 관념적 접근방법은 헤겔의 저술에서 잘 드러난다.
    헤겔은 사회적 존재의 세 가지 계기인 가족 시민사회 국가를 정확하게 규정했다. 그는 가족을 ‘특수한 이타주의’의 영역으로, 시민사회를 ‘보편적 이기주의’의 영역으로 이해했다. 국가는 ‘보편적 이타주의’에 따라 지탱되는 하나의 윤리공동체다.

    출처 : 해피캠퍼스

  • A.Heywood_정치학개론_정치경제학과 지구화.hwp

    목차

    1. 개관
    2. 정치경제학이란 무엇인가?
    3. 지구화란 무엇인가?
    4. 요약
    5. 생각해 볼 문제

    본문내용

    1. 개관
    정치와 경제는 거의 모든 부분에서 연결된다.
    정치는 국가 능력으로 재산권을 보호하고 공공질서의 틀을 세운다. 또한, 정치는 정부 능력으로 경제를 간접적으로 통제하거나 계획과 국유화를 통해 경제를 직접 통제하기도 한다.
    경제는 다양한 방법으로 정치에 영향을 준다. 예를 들어 정당은 경제성장과 빈곤 퇴치를 약속하며 권력을 장악하고자 경쟁한다. 선거 결과는 종종 경제 상황에 의해 결정되기도 한다. 경제적 조건이 정치적 정당성의 근거가 되는 셈이다.
    지구화는 정치와 경제의 관계에 관한 전통적 가정을 전복하려 한다. 혹자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경제가 정치에 대해 최종적으로 승리했다고 말이다. 실제로 지구적 시장과 국제 경쟁의 강화를 통해 정부의 힘은 줄어든 것 같다. 정치는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

    주목해야 할 쟁점
    ① 정치와 경제는 왜 본질적으로 연결되는가? 그리고 어떻게 연결되는가?
    ② 국가와 시장은 어떻게 관계 맺는가?
    ③ 자본주의적 경제 형태는 하나만 존재하는가? 아니면 다양한가?
    ④ 자본주의에 대한 실행 가능한 대안이 존재하는가?
    ⑤ 경제적 지구화는 무엇인가? 경제와 정치는 어떻게 재구성되었는가?
    ⑥ 2007~2009 파산의 유산은 무엇인가?

    2. 정치경제학이란 무엇인가?
    1) 정치경제학의 접근법
    정치경제학은 경제학과 정치학이 본질적으로 분리될 수 없다는 사실을 기초로 연구하는 학문이다. 정치경제학에는 다양한 접근법들이 존재한다.
    정치경제학은 정치와 경제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주요 논제는 ‘국가와 시장 사이의 관계’다. 정치경제학의 방법론은 정치를 분석하기 위해 경제학 안에서 발전한 이론과 관련된다. 정치경제학은 합리적 선택이론, 공공선택이론, 사회적 선택 및 게임이론 등을 포함한다.
    정치경제학은 경제학과 정치학이 본질적으로 분리될 수 없다는 사실을 기초로 한다. 정치 요인은 경제 산출과 연관되고 경제 요인은 정치 산출과 연관된다는 것이다. 이런 정치경제학은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1776)에서 데이비드 리카도의 “정치경제학과 조세의 원리”(1817), 칼 마르크스의 “경제, 철학 수고”(1844), 존 스튜어트 밀의 “정치경제학의 원리”에 걸쳐 발전했다. 우리가 ‘경제학’이라 부르는 학문은 이전에는 ‘정치경제학’이라 불렸다.

    출처 : 해피캠퍼스

  • [정신간호학]치료적의사소통 기법+비치료적의사소통 기법, 예시도있습니다.

    목차

    1. 치료적 의사소통 기법
    2. 비치료적 의사소통 기법

    본문내용

    치료적 의사소통 기법
    1) 개방 질문
    개방 질문은 ‘어떻게’ 혹은 ‘무엇을’이라는 식의 질문으로 이어진다. 개방질문은 무엇을 어떻게 했는가 하는 데 초점을 둔 질문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질문에 대한 답변의 범위가 넓어 자유롭게 대상자의 관점, 의견, 사고, 감정 등을 이끌어낼 수 있다.
    숙련된 간호사라면 대상자의 상태, 상황에 따라 개방적 폐쇄적 형태의 질문을 시기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예시)
    간호사: “오늘 저녁 무엇을 드셨나요?”
    2) 경청
    경청은 대상자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상대방의 언어적 내용, 몸짓, 표정, 음성, 등의 사소한 부분까지도 인지하고 메시지의 의미와 대상자의 감정, 생각까지 인식하는 능동적, 적극적 경청이다. 대상자가 전달하는 언어적 비언어적 메시지를 온전히 집중하는 것이다.
    예시)
    (눈 맞추고, 고개를 끄덕이며) “음~, 그랬군요.”

    출처 : 해피캠퍼스

  • A.Heywood 정치학개론 요약(4 민주주의와 정당성)

    목차

    1. 개관
    2. 정당성과 정치안정
    3. 민주주의
    4. 요약
    5. 생각해 볼 문제

    본문내용

    1. 개관
    국가가 강제적 권력을 독점하더라도 정당성이 없으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없다.
    국가는 힘의 행사를 통해서만 존재할 수 없다. 루소가 말하듯 “가장 강한 이도 힘을 권리로, 복종을 의무로 바꾸어 놓지 않으면 영구한 지배자가 될 수 없다. 여기서 강자의 권리가 비롯된다. 폭력만으로는 권력이 만들어지지 않으며 사람은 오직 정당한 권력에만 복종할 의무가 있다.” 모든 정치체제가 정당성 혹은 적법성을 추구하는 이유다.
    정당성과 적법성은 시민이 정치체제에 안정적으로 복종하는 데 필요한 것이다. 정당성은 정치안정의 핵심이다. 정당성이 있어야 정권은 생존하며 성공한다.
    현대 정치학에서 정당성은 민주주의와의 관계 속에서 고찰되었다. ‘민주주의 정당성’은 유일하게 가치 있는 정당성의 원천으로 여겨졌다. 자유주의자, 보수주의자, 사회주의자, 공산주의자, 심지어 파시스트까지 민주주의의 미덕을 찬양하고 자신들의 민주적 자격증을 검증받고자 했다. 민주주의는 탈근대적 정치 전망 속에서도 유일하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원칙으로 나타났다.

    주목해야 할 쟁점
    ① 국가는 정당성을 어떻게 유지하는가?
    ② 현대사회는 정당성의 위기에 직면했는가?
    ③ 정치적 정당성은 왜 민주주의와 자주 연관되었는가?
    ④ 민주주의 지배의 중요한 특징들은 무엇인가?
    ⑤ 어떤 종류의 민주주의 지배모델이 발전했는가?
    ⑥ 민주주의 체계는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가?

    2. 정당성과 정치안정
    현대의 정치적 논의에서 정당성은 정치적 행위와 믿음의 차원에서 이해되었다.
    정당성은 추상적 의미에서 왜 인민이 국가에 복종해야 하는가에 관한 질문을 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들은 특정한 국가 혹은 통치체계에 복종하느냐란 질문을 제기한다.
    (정당성(Legitimacy) : 정당성이란 단어는 포괄적으로 정당함(rightfulness)을 의미한다. 정당성은 특정한 명령에 권위와 구속력을 부여한다. 즉, 정당성은 힘을 권위로 변형시킨다. 정당성은 합법성(Legality)과는 다르다. 합법성은 정부에 속한 시민이 복종의 의무를 인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필연적으로 보장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정치철학자는 정당성을 도덕적 원칙으로 다룬다. 정당성은 정부가 시민에게 복종을 요구할 수 있는 토대다. 따라서 정당성을 요구하는 일이 복종의 사실보다 더 중요하다. 하지만 정치학자는 일반적으로 사회학적 의미에서 정당성을 이해한다. 즉, 그들은 규칙제도가 어떻게 구성되는가와 무관하게 정당성을 기꺼이 규칙제도를 따르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해한다. 베버를 따르는 이런 관점은 정당성을 정당성에 대한 믿음, 즉 다스릴 권리(right to rule)에 대한 믿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다룬다. – 155쪽)

    출처 : 해피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