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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을 합해 38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이다. 책의 저자는 거의 모든 부분에 자존감이 작용한다는 것을 깨닫고 진정한 자신을 회복하는 방법을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정리하였다고 적혀있다.
책을 읽으며, 한국과 중국 모두 공통점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지나치게 중요하게 여기고 남과 나를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압도적인 교육열 또한 비교로 인해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무엇이든, 지나치다는 말은 그것이 행해지지 않았을 때 불리한 상황이 존재한다는 것을 반증한다.
두 나라 모두에게 베스트셀러인 것이 묘하게 공감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다.
우리는 매체를 통해 다양한 ‘비교’에 대해 접하게 된다.
교육열, 외모지상주의, 우울감 등 모든 것은 누군가와 비교가 있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는 사람도 본다.
모든 사람이 똑같은 상황에 똑같이 행동하지 않듯이 어떤 사람은 약점을 장점이 될 순 없지만 강점으로 승화해버린다.
차이는 어떤 것일까?
책 표지의 색이 살구 색에 핫핑크의 안락해 보이는 의자는 이 책을 읽으며 한번 생각을 해보라는 의미이지 않을까?
책의 장별 제목을 보니 이끌림과 함께 내용이 궁금해서 책을 보게 될 수밖에 없었다.
1장: 타고나지 못한 자의 희망
2장: 내 안으로 떠나는 여행
3장: 편견 없이 나를 인정할 것
4장: 나를 위해 용기를 내다
5장: 나를 위한 성을 짓다
총 5장의 큰 챕터로 이 책은 자존감을 타고나지 않은 사람들이 어떻게 높여질 수 있는지에 대해 실천과정을 알려준다.
장별 기억에 남는 내용들과 느낀점 위주로 정리를 해보았다.
1장: 타고나지 못한 자의 희망
최근 심리학의 중요성과 내면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자존감’은 국어사전에도 나오지 않는 심리학 전문용어인데, 19세기 미국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의 논문에 처음 등장하면서 이후 수많은 학자들에 의해 다뤄져 심리학의 기본 개념 중 하나가 되었다.
출처 : 해피캠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