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장 미쉘 바스키아. 1960년에 태어나 1988년 28살의 나이로 요절한 그는 “검은 피카소”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화가이다. 마약에 중독되어 이른 나이에 사망했지만 그의 작품은 현재까지도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어 화가는 죽었어도 작품은 아직까지 살아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영화를 보기 전 바스키아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던 난 초반부 영화 내용을 따라가기에 약간 벅찼다. 중간중간 하늘을 볼 때마다 하늘이 서핑하는 사람의 바다로 표현되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표현하기 위함이었는지는 설명되지 않았지만, 나는 그것을 바스키아가 세상을 바라보는 남다른 시점과 그의 예술적 표현능력이라 이해했다. 영화 시작부터 이야기 전개가 갑작스럽고 개연성이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이것 또한 바스키아의 인생과 삶의 태도, 그리고 그의 작품의 특징을 녹여낸 요소라 생각된다.
출처 : 해피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