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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문헌고찰 5
Ⅱ. 대상자의 진단적 검사 및 결과 해석 8
Ⅲ. 대상자의 약물치료 현황 17
Ⅳ. 대상자의 간호문제 21
Ⅴ. 간호과정 21
Ⅴ-1. 질환 및 두개 내 수술과 관련된 급성 통증 21
Ⅴ-2. 간 기능 저하 및 혈소판 감소와 관련된 출혈의 위험 25
Ⅵ. 참고 문헌 28
본문내용
I. 문헌고찰
혈액이 혈관 밖으로 나가는 현상을 출혈(hemorrhage)이라 한다. 조직학적으론 적혈구가 혈관 밖으로 이탈한 것을 출혈의 기준으로 본다. 출혈은 혈관벽의 파열 유무에 따라 파열성 출혈과 누출성 출혈로 나눈다. 파열성 출혈은 혈관벽이 파열된 경우로 원인은 외상에 의한 혈관의 손상, 혈관벽을 쉽게 파열시키는 병변(동맥경화증, 식도정맥류 등), 혈관벽을 침식하는 병변(위궤양, 폐결핵, 암종) 등이 있을 때 생긴다. 누출성 출혈은 울혈이 지속되거나 출혈성 소인이 있을 때(혈우병, 백혈병, 특발성 혈소판감소증), 혈관벽이 파열되지 않은 상태에서 출혈이 일어난다. 체강 내 출혈은 그 위치에 따라 혈흉(hemothorax), 혈심낭(hemopericardium), 혈복강(hemoperitoneum), 혈관절(hemarthrosis) 등으로 표현하고 비교적 많은 양의 피가 조직에 축적되어 큰 응혈괴를 형성했을 때를 혈종(hematoma)이라 한다.
경막하혈종은 경질막과 지주막 사이의 공간에 정맥 열상으로 인한 출혈로 생긴 혈종이며 시간에 따라 급성, 아급성, 만성으로 분류한다.
경막외혈종 경막하혈종
경막하혈종은 혈종이 커질 위험이 있으므로 자주 신경계 사정을 해야 한다. 안정될 때까지 매 시간 사정하고, 그 후로는 2시간마다 한다. 혼돈과 기면이 증가하거나, 운동기능이 약해지거나, 동공이 확대되는 등 신경계 기능이 감소하면 응급상황이므로 즉시 처치를 받아야 한다.
손상 후 48시간 이내에 신경계 증상과 징후가 나타나 점차적인 의식소실과 함께 심각한 두통에서 혼수상태까지 진행되며 50%의 대상자에서 제뇌경직을 보인다. 급성경막하혈종은 경막외혈종보다 뇌손상이 심하고 광범위하여 혈종을 제거해도 심한 뇌부종 때문에 예후가 나쁘다. 아급성 경막하혈종은 출혈이 느린 속도로 일어나며 손상 후 48시간에서 3주 사이에 신경계 증상과 징후가 나타난다.
만성 경막하혈종은 손상 후 3주에서 몇 달 후에 혈종이 생긴다. 신경계 징후가 나타나기 몇 주에서 몇 달 전에 외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출처 : 해피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