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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재료 및 방법
Ⅲ. 결과
Ⅳ. 논의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식물은 광합성(photosynthesis)이라는 과정을 통해 직접적, 간접적으로 유기물의 합성을 유발시킨다. 광합성은 빛 에너지를 사용해 이산화탄소를 탄수화물로 환원시키는 과정이다. 빛을 흡수한 엽록소의 전자는 바닥상태에서 들뜬상태로 전이되는데, 들뜬상태의 전자는 불안정해 에너지를 방출하고 바닥상태로 되돌아가려는 특성이 있다. 이 에너지를 방출하는 과정에서 여분의 에너지는 열로 방출되거나, 흡수한 빛을 다시 방출하기도 하는데, 이때의 잔광을 형광이라고 한다. 따라서, 광합성 효율을 형광 세기의 변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김우택 외 9인. 2016).
빛은 광합성 식물에 필수적이지만, 과도한 빛에 노출시 식물의 Photosystem II와 같은 광합성 기구에 손상을 미친다(Aro E. M. et al. 1993). 따라서, 과도한 빛에 노출되었을때는 Photosystem II에서 불필요한 빛들을 엽록소형광(Chlorophyll fluorescence) 혹은 비광화학적인 열(NPQ)로 발산시킨다(Krause G. H. and Weis, E. 1984). Photosystem II의 기능을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는 지표로 광화학적 효율을 나타내는 Fv/Fm과 비광화학적 형광소멸능력을 나타내는 nonphotochemical fluorescence quenching(NPQ)이 많이 사용된다(Demmig and Bjorkman, 1987). 이번 실험을 통해 실온에 놓아둔 잎과 high light를 쪼여준 잎의 Fv/Fm값, Yield값, NPQ값의 비교로 광합성 효율을 측정해보고자 한다.
출처 : 해피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