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계획서] 자녀가 지각한 부모님의 교육에 대한 관심이 자녀의 학업스트레스와 심리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목차

Ⅰ. 서론

Ⅱ.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계획
1. 연구대상
2. 측정도구
3. 자료분석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현대 사회에서 도시화와 교육수요의 증가, 여성의 교육기회 및 취업기회 확대 등은 자녀의 가치 있는 삶에 대한 부모의 생각에 큰 변화를 가지고 왔다. 이는 한국 사회의 중요한 특징 및 사회적 현상 중 하나인 교육열과 관련된다. 교육열은 학생 자신이 스스로 교육받고자 하는 욕구라고 하기보다 자녀의 성공 또는 출세를 위해 더 나은 학벌과 학력을 얻고자 하는 부모의 열망과 욕구를 의미한다(심미옥, 2017).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녀들의 높은 학업성취와 성적을 부모 인생에서의 가장 자랑스러운 성공경험으로 인식하기도 하며, 대부분 부모는 자녀가 현 부모의 경제・사회적 지위보다 높은 지위를 얻고 안정되고 인정받는 직업을 얻고자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
교육에 대한 부모의 관심 증가는 자녀에게 보다 많은 교육을 제공하려하고 정상 수준을 넘어선 학벌 및 학력을 쟁취하려하게 된다. 이로 인해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학교의 교육과정 보다 많은 교육과 학교 교육과정 이외의 교육까지 제공하게 되고, 사교육을 통해 자녀의 연령에 맞지 않는 선행학습까지 강요하게 된다. 통계청(2019)에서 조사한 초,중,고등학교 별 학생들의 사교육 참여율을 보면, 초등학교 82.5%, 중학교 69.6%, 고등학교 58.5%, 일반고 65.2%로, 초등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이 가장 높았고, 주당 사교육 시간 또한 초등학생이 6.5시간으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 자녀가 부모의 교육열에 가장 많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부모의 과도한 교육열과 학업성취압력은 입시만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게 되고, 이는 자녀의 발달과정에서 정서문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되고, 계속적인 경쟁적 분위기로 인해 대인관계문제를 유발하는 등 자녀의 발달과정에서 많은 역기능을 초래하게 된다.

출처 : 해피캠퍼스

코멘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