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연구의 필요성
2. 문헌고찰
3. 간호과정
4. 참고문헌
본문내용
급성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의 갑작스런 폐색으로 손상부위 심금에 비가역적인 괴사를 일으키는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중의 하나이다. 혈전으로 인한 관상동맥의 완전한 폐색으로 발생하는 ST 분절 상승 심근경색과 관상동맥의 부분 폐색 등으로 발생하는 ST 분절 비상승 심근경색으로 분류할 수 있다.
1. 원인
관상동맥의 죽상경화증이 진행되는 과정 중에 갑자기 발병된다. 대부분의 관상동맥의 갑작스런 폐색은 죽상판이 파열되거나 균열이 생기면서 형성되는 혈전에 의해 관상동맥의 혈류가 완전히 차단됨으로써 발생된다.
2. 병태생리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30분 이상 지속적으로 완전히 막히면 허혈 상태의 심근세포에 의해 괴사가 시작된다.
첫 12시간까지는 괴사된 심근조직이 육안으로는 정상으로 보인다. 18~24시간이 지나면 육안으로 괴사부위를 식별할 수 있고 적갈색의 심근이 빈혈을 일으켜 회갈색으로 변한다. 2~4일이 경과되면 괴사부위가 명확해지고 4~7일이면 중앙부는 유연해져 출혈과 심근의 파열이 올 수 있다.
발병 4~7일에는 측부순환이 형성되기 시작하고 7~10일이 되면서 괴사부위에서 점차 회색 섬유아세포의 증식이 일어난다. 10~6주 동안에 섬유성 반흔조직으로 대치되면서 치유되나 심장기능은 현저히 약해진다. 6~8주가 지나야 질환으로부터 회복된다.
3. 증상과 징후
급성 심극경색 환자의 1/3은 발병 1~4주 전에, 2/3는 1주 이내에 협심통을 경험한다. 심장발작 환자는 혈관폐색이 일어나는 순간 갑작스런 흉통과 함께 몸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기운이 빠지고 숨이 차며 흔히 오심과 구토를 호소한다.
(1) 흉통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협심통이다. 흉통의 부위와 양상, 방사부위 등은 안정형 협심증과 비슷하지만 강도가 훨씬 강하고 30분 이상 지속된다. 가슴이 무겁게 짓눌리고, 격렬하고 쥐어짜는 듯한 통증으로 휴식이나 니트로글리세린으로도 완화되지 않으며 활동 중이나 휴식 시, 수면 중에도 일어날 수 있고 흔히 이른 아침에 발생된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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