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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화에 서사를 찾으면 곤란하다. 기본적으로 황야는 뭘, 기대하지 않아야 볼 수 있는 팝콘 영화다. 이런 킬링타임 영화에 스토리와 개연성을 기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감독의 의도대로 서사를 보여주지 않고 서사를 줄이고 액션으로 보여줬다. 그냥, 주먹으로 패고 칼로 썰고 총으로 쏘는 액션이 정말 화려하다.
영화 황야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영화로 장르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다.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대지진 이후 생존을 위한 스토리였다면, 황야는 망한 세상에서 생존하는 진정한 무법지대를 보여주는 장르다. 아파트는 대놓고 드러나지 않지만 식수가 터진 이후 군인들에 의해서 아파트가 재건되면서 양기수 박사가 합류하고 시작된다.
감독은 허명행 감독으로 무술감독 출신으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신세계’, ‘빈센조’, ‘D.P’, ‘범죄도시 시리즈’, 헌트 등의 굵직한 작품들의 무술감독을 담당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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