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신규간호사 생활부터 경력 간호사가 될 때까지 간호사가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와, 작년 COVID-19 가 활발할 때 청도 대남병원(정신과 담당)에서 근무하신 작가가 그 경험을 쓰신 이야기이다.
작가이자 간호사이신 선생님께서 2020년 2월 말, COVID-19 확진자가 하루에 900명 이상이 발생할 때, 한국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한 ‘청도대남병원(정신과 폐쇄병동 환자 담당)’에 의료봉사를 자원하 이야기로 책이 시작된다. 선생님께서는 ‘대구·경북 코로나 병동 의료진이 부족합니다.’ 라는 대한간호사협회의 호소문을 보고 다른 가족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이끌리듯 지원을 하셨다고 했다. 오성훈 선생님께서는, 결혼한지 5개월 정도 밖에 안 된 신혼부부이고 아내는 어린이집 교사이고, 심지어 간호 관련 커뮤니티인 널스노트의 회사 대표였다. 만약, 내가 저런 상황에 있었다면 다른 모든 것을 잠시 뒤로 하고 바로 의료봉사를 하러 떠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출처 : 해피캠퍼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