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교, 『나는 죽은 사람이다』 (서울 걷는 사람, 2023)을 읽고

목차

1. 책을 다 읽고, 책에 담긴 시들 중 감명 깊었던 시 3편
2. 각 시에서 인상 깊었던 문장 혹은 구절을 1문장 이상 필사
3. 각 시에서 느낀 점
4. 시 혹은 책과 관련된 질문 1개

본문내용

1. 책을 다 읽고, 책에 담긴 시들 중 감명 깊었던 시 3편
➀ 제목 : 나는 죽은 사람이다 (p.12-13)
➁ 제목 : 소녀상(p.41)
➂ 제목 : 나무중독자(p.64-65)

2. 각 시에서 인상 깊었던 문장 혹은 구절을 1문장 이상 필사
➀ 제목 : 나는 죽은 사람이다
그때 아비는 죽음과 내기를 한 거야 아비는 부활을 모르지만 죽은 뒤 누가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는 들었지 마른 등불, 끈끈한 옻나무 진, 그 사이로 흐르는 하얀 목소리, 그 흰 빛에 싸여 부활은 천천히 걸어왔단다
➁ 제목 : 소녀상(p.41)
하 많은 세월 돌고 돌아 그 처녀, 나고야 전시장에 소녀상으로 앉아 있었지 너무 고요하여 잎새 같았지
➂ 제목 : 나무중독자(p.64-65)
내 몸속에선 옻나무가 자란다 아비가 흘려 놓은 옷독이 핏속을 흘러다닌다, 내가 나무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연유이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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