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대상자와의 치료적 의사소통

목차

1.대상자의 일반적 정보
2.대상자의 히스토리
3.대상자의 사례
4.대상자의 간호진단 1가지 제시
5.치료적 의사소통
6.참고문헌

본문내용

<대상자의 히스토리>
주호소: insomnia, agitation, depression

첫 발병 및 당시 증상:업무를 할때마다 가슴이 답답하고 불안했다. 회의 시간에 발표를 해야하는 상황이 오면 전날에 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 불안과 걱정이 심했고 발표를 할 때 온몸이 떨렸다. 실수를 해서 자신을 바보처럼 생각할까봐 사람들과 만나는 상황을 피하는 증상이 있었다.

입원동기: 가족들의 걱정으로 인해 1년동안 상담과 치료를 받았으나 증상 호전이 되지 않았다. 본인도 질병을 극복하고 사회생활을 하고자 외래를 통해 입원하였다.

<중 략>

<치료적 의사소통>
-환자 및 간호사의 의사소통
대상자: “직장에서 회의할 때 개인 발표를 해야하는데 동료들이랑 선임이 저를 바보처럼 생각할 것 같았어요. 실수할 것 같고 그래요..온 몸이 떨렸어요..”

간호사: “발표할 때 주변 사람들이 바보같다고 생각하고 환자분이 실수를 할까봐 불안하시군요.”

-의사소통 기법: 반영하기 (Reflecting)

-이론적 근거: 반영은 대상자가 자신의 느낌, 경험, 생각을 다시 자신의 것으로 인식하고 받아들이도록 격려한다. 간호사는 대상자의 견해가 가치 있으며, 대상자가 의견을 가지고, 의사결정을 하며 독립적으로 생각을 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신의 견해를 섞지 않고 대상자의 느낌을 다시 말해 주는 것은 대상자의 느낌이나 경험을 그만큼 존중하고 있다는 의미이며 대상자로 하여금 느낌이나 경험을 다시 자신의 것으로 깨닫고 받아들일 기회도 주게 된다.

-평가 및 분석: 대상자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할 때 든 생각을 말하였다. 발표를 하며 불안한 상태를 “온몸이 떨렸어요..”라고 표현하였고 대상자의 느낌을 반영하기 기법을 통해 다시 말해주어 환자의 느낌, 경험을 그만큼 존중하고 있다는 의미를 표현하여 충분히 이해받고 느끼도록 하였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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