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저자
2. 책 소개
3. 책 속에서 인상 깊었던 문장
4. 책을 읽고 나서
본문내용
책 속에서 인상 깊었던 문장
여자의 음성은 자음과 모음을 겨우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퉁퉁 부어있다. 얼굴이 붓고 몸이 붓듯이 목소리도 상처를 입으면 부을 수 있다는 것을 나는 이곳에서 알았다. ―P. 18
나는 배고픔이나 추위, 짜증을 참는 일에는 의외로 약하다. 어머니는 나에게 그런 것은 참을 필요가 없다고 가르쳤다. 자식의 몫까지 당신이 충분히 참았다는 논리로. ―P. 27
평생 자신의 외모를 가꾸며 살아가도록 태어나지 않고 평생 자신의 두뇌를 의지하며 살도록 태어난 것을 나는 하늘에 감사한다. ―P. 36
하지만 그것들을 누릴 자격이나 안목이 있다면 삶을 보다 편안하게 사는 것도 좋을 것이다. 적당한 돈을 지급하고 대신 안락함을 얻는 일에 너무 인색하지 말 것. 그렇게 얻어지는 평화가 창조에 기여할 수 있다면 물질을 아끼지 말 것.―P. 49
<중 략>
책을 읽고 나서
책의 메인 사건이 벌어지기 전부터 이 책은 나를 사로잡았다. 어떤 내용인지 장르인지 주제인지도 모르고 친구의 추천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삽시간에 저자의 문체에 단어선택에 빠져들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책을 읽어댔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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