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 판덩 작가의 글을 읽고 논어에 심취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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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안한 마음이 있다는 것은 내가 잘못했다는 증거이다.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과 무엇인가를 하고 살아간다. 살면서 지혜롭게 살아가기를 꿈꾼다. 어떤 말들은 나에게는 상처가 되고 교훈이 된다. 어차피 인생은 자기 운에 따라 살다가 죽음을 맞이하기 마련이다. 살면서 가치 있는 일을 하다가 죽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가치 있는 일을 단정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만 보편적으로 인간이기 때문에 해야 될 도리를 다하고 산다. 기쁜 일이 있으면 축하해주고 슬픈 일이 있으면 슬퍼해준다. 스승이 있으면 제자가 있고 하늘이 있으면 바다가 있다. 모든 것이 축복이라고 믿고 싶지만 이 세상 살아가기가 지옥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어떤 것이 정답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누구는 잘 살았고 누구는 못살았다는 기준이 모호하다. 한평생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다가 죽는다. 아직도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고 사는 사람도 나를 포함해서 많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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