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문헌고찰: 산후출혈
Ⅱ. 간호사정
Ⅲ. 간호과정
Ⅳ. Documentation Assignments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정의
산후출혈(Postpartum hemorrhage, PPH)이란, 질식분만 후 500ml 이상 혹은 제왕절개 후 1000ml 이상 혈액 손실이 있을 때로 정의한다. 심한 산후출혈은 일반적으로 1,500 ml 이상의 출혈로 정의된다. 또한 출산 후 헤마토크릿(Hct) 수치가 출산을 위해 입원한 당시 수치보다 10% 이상 감소한 경우, 적혈구 수혈이 필요한 정도의 출혈이 발생했을 때로 정의하기도 한다. 이러한 산후출혈은 분만 후 24시간 이내에 발생하는 일차성(조기, 급성기) 산후출혈과 분만 24시간 후부터 12주 미만에 발생하는 이차성(후기) 산후출혈로 분류한다. 그중 분만 후 첫 24시간 안에 발생하는 산후출혈(일차성 산후출혈)로 인한 사망이 산후 사망의 약 50%의 원인에 해당하고 선진국에서의 3대 모성사망 원인(색전증, 고혈압, 산후출혈) 중 하나에 해당하는 중요한 질환이다. 진단은 주로 주관적인 관찰에 근거하며 실혈량은 대개 50% 정도까지 낮게 추정되기도 한다.
2. 원인과 위험요인
산후출혈의 원인과 위험요인은 태반박리 때부터 태반만출 이후까지 매우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 자궁근무력증(uterine inertia)
산후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산후출혈의 약 80%를 차지한다. 자궁근무력증이란 출산 후 자궁이 정상적으로 수축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자궁근무력증의 위험요인으로는 과도신전된 자궁, 다태아, 거대아, 혈괴성 과도팽만, 양수과다증 등이 있다.
– 잔류태반(retained placenta)
잔류태반이란 태아 분만 후 제대의 완만한 견인과 자궁 마사지의 수행에도 불구하고 30분 내에 태반이 만출되지 않은 상태로 이러한 잔류태반을 용수박리 하는 경우 산후출혈과 감염 발생의 위험이 높아진다.
– 비정상적인 태반유착(placental adherence)
비정상적인 태반유착이란 태반이 자궁근층에 비정상적으로 유착되어 있는 경우이다.
출처 : 해피캠퍼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