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시나리오'_핵심요약 & 독서감상평_오건영_저

목차

1. 도서 소개
2. 핵심 요약 & 독서 감상평 목차

본문내용

「부의 시나리오」는 거시경제 전문가이자 신한은행 IPS 그룹 투자 솔루션을 맡고 있는 오건영 작가의 세 번째 작품이다. 오건영 작가의 작품에는 특징이 있다. 전문가의 시선에서 경제 현상을 설명하되, 최대한 대중과 눈을 맞추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이다. 「부의 시나리오」 역시 경제 입문자부터 중급자까지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저자는 책을 통해 어떻게 하면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혜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기초적인 경제지식과 경제현황을 제공하는 한편, 분산투자의 필요성과 함께 이에 따른 전략과 방향을 제시한다. 그 구성으로 1장과 2장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발표된 각종 경기부양책을 다루고, 3장에서는 디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해 현재의 경제현황을 거시경제 관점에서 다룬다. 마지막 4장은 이 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거시경제 지표인 ‘성장’과 ‘물가’를 중심으로 네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해 앞으로 투자자들이 특정 시기에 어떤 자산에 투자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오건영 작가는 개별투자 종목 짚어주지는 않는다. 다만 경제의 큰 경제흐름을 보여주고 독자 스스로 찾아보도록 유도한다. 방향성을 제시하되, 세부 디테일은 스스로 찾아볼 수 있도록 만드는 것. 이것이 오건영 작가가 독자들에게 요구하는 태도다. 사실 이런 방식은 큰 가르침을 전하는 시대의 스승들의 특징이기도 하다. 세세한 가르침 보다는 큰 방향과 효율적인 공부 방식을 제시해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며 더 넓은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지식만 많은 선생이 아니라 잘 가르치는 선생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저자의 책 「부의 시나리오」의 뒤표지를 보면 이런 문장이 있다. “부자들은 인플레이션과 싸우지 않는다.” 이 문구를 읽은 나는 이런 의문이 들었다. 그렇다면 부자들은 어떤 신호를 포착해 시대흐름을 읽어냈을까. 부자들은 이런 인플레이션을 어떻게 활용했을까.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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