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인공지능으로 의료대체가 가능할까?
2. 인간은 쓸모없는 존재인가?
3. 4차 산업혁명, 그리고 교육
4. 디지털을 활용한 교육, 과연 우리에게 좋은 것일까?
5. 로봇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에는 어떤 게 있을까?
본문내용
1. 인공지능으로 의료대체가 가능할까?
인공지능이란 인간의 학습 능력과 추론 능력, 지각 능력, 자연언어의 이해 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을 말합니다. 즉, 컴퓨터가 인간의 지능적인 행동을 모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공지능은 현재 알파고, 기가지니 등 일상생활에 활용되고 있으며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해 일자리 감소가 예상되는 직업들이 점점 많이 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료 분야 또한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있을까요?
네, 맞습니다. 보건의료는 AI의 활용 범위가 넓은 분야입니다. AI는 환자들의 건강관리와 치료 방식에 획기적인 변화를 몰고 올 수 있습니다. AI가 한층 발전하면 그동안 축적된 건강과 의료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 예방 서비스는 물론 질병의 종류와 적합한 치료 방법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지닌 인공지능 의료 기기들이 현재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닥터 왓슨, 뷰노 메든 디브레인, 뷰노 메든 본 에이지가 있습니다. 닥터 왓슨은 의사의 의료적 의사결정을 돕는 AI 의료 지원 시스템입니다. 왓슨은 의학저널, 문헌, 임상 사례 등을 종합해 치료를 제공하므로 의료 만족도를 높이고 불편함을 감소시키고 있습니다. 뷰노 메든 답 브레인은 학습된 뇌 MR 영상을 기반으로 결과를 제공하는 치매 진단 보조 AI입니다. 마지막으로 뷰노 메든 본 에이지는 엑스레이 영상을 분석해 환자의 뼈 나이를 알려주는 AI로, 제시된 결과를 바탕으로 의사의 진단에 도움을 주는 AI 기반의 골 연성 진단 소프트웨어입니다. 현재까지는 의료진의 진단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보조적인 수단으로써 활용되고 있지만 기술 개발이 진전되면 훨씬 더 넓은 영역에서 의료용 인공지능이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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