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윌렌스키의 모형
2) 티트머스의 모형
3) 미쉬라의 모형
(1) 분화적 복지국가
(2) 통합적 복지국가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월렌스키의 모형
윌렌스키(Wilensky, 1982)는 사회복지 지출에 영향을 주는 요인 중 조합주의(corporatism)의 정도, 가톨릭 정당 세력의 정도, 그리고 좌익 정당 세력의 정도에 따라 복지국가 유형을 시도하였다. 윌렌스키를 따르면, 조합주의 성격이 강하고 가톨릭 정당의 세력 강한 국가들-벨기에, 네덜란드,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이 사회복지 지출이 높고, 조합주의 성격도 약하고 가톨릭 정당의 세력이 약한 국가들-미국, 스위스,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은 사회복지 지출이 낮다고 분류하였다. 반면에 조합주의는 강한데 가톨릭 정당의 성격이 약하거나, 반대로 조합주의는 약하나 가톨릭 정당의 세력이 강하면 중간 정도의 사회복지 지출을 한다. 전자의 예는 핀란드, 프랑스, 노르웨이 등이고, 후자의 예는 독일이다. 흥미로운 것은 조합주의가 강하고 가톨릭 정당의 세력이 강하면 좌익정당의 세력이 약해도 사회복지 지출이 높다는 것이다. 이러한 국가들에는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네덜란드가 속한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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