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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임진왜란과 1636년 병자호란을 비롯해 크고 작은 침략과 수탈의 역사를 한반도는 기억하고 있다. 그런 역사의 시간 속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받은 이들은 바로 하루 세끼 먹을 걱정을 해야 하는 민초들이었을 것이다. 이들이 전쟁이 발발하면 군대의 말단에 속해 허접한 무기를 들어 올렸고, 또 다른 이들은 피난길에 올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생명력으로 살아남은 이들이 꽃을 피운 곳 역시 바로 이 땅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계 미국인 작가 김주혜가 무려 6년이라는 기나긴 시간동안 써내려간 이 소설 <작은 땅의 야수들> 역시 가장 밑바닥에서 가장 끈질기게 살았던 이들의 삶은 조명하고 있다. 이 첫 번째 장편소설로 여러 유명 잡지들과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전 세계 13개국에 번역 출간된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첫 장을 조심스럽게 펼쳤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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