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간호학실습 / 조현병 / 편집성 조현병 / paranoid schizoprenia / 사례 보고서 / case study

목차

Ⅰ. 사정
Ⅱ. 간호과정
Ⅲ. 참고문헌

본문내용

2. 입원과 관련된 정보
1) 주호소
1. 환각
: 지속되는 기계 소리의 환청, 천장에서 농약이 떨어지거나 몸에 농약이 묻은 양상을 보이는 환시
2. 불면
: 환각으로 인해 쉽게 잠들지 못하고 수면 시간이 길지 않음.
3. 불안
: 환시로 인해 이불을 머리까지 덮고 강박적으로 씻는 모습을 보임.

2) 현병력
첫째 따님의 사망 후 이상 증상이 발현했다고 보호자가 이야기했다. 2008년 12월 16일부터 2009년 1월 22일까지가 마지막 입원으로 퇴원 후 집에서 남편과 마늘밭, 바닷가에 나가 일했다. 퇴원 후 주변 신경과에서 f/u 하며 약을 처방받아 먹었다. 하지만 낮에 졸려 일에 지장에 있어 임의로 약을 중단하였다고 한다. 입원하기 두 달 전부터 보호자가 관찰했을 때, 식사는 하지 않지만, 간식은 많이 먹고, 닦은 물건도 계속해서 닦으며 혼잣말을 많이 하는 등 이해되지 않는 행동을 보였다. 또한, 기계 소리의 환청이 심해 잠을 깊게 자지 못한다고 호소하였다. 약으로 조절해도 잘 호전되지 않는 양상을 보인다. 보호자의 말에 따르면, 어릴 때 대상자가 조현병 진단을 받은 기억이 있다고 한다.
입원 동기를 물었을 때 “물을 다 써서 물 사러 나갔다가 입원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입원 당시 갑자기 엉뚱한 말을 하고 말의 내용에 일관성이 없었다. 입원 후, 천장에서 농약이 떨어지는 환시가 나타나 머리까지 이불을 쓰는 모습을 보이고 몸에 농약이 묻었다며 계속해서 씻거나 몸을 터는 모습, 신문지로 침대를 가리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 환시로 인해 강박적으로 씻거나 자신의 물건을 여러 번 닦는 모습도 보였다. 딸한테 전화해서 퇴원하게 해달라는 말을 반복하였다.

3. 소인적 요소 Predisposing Factors
1) 가계력 (가계도 포함)
2) 가족역동 (가족 내 중요한 인간관계 기술)
첫째 딸은 사망하였고 막내 아들은 대상자와 멀리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여 보호자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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