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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슈즈트리 7017’ 설치예술에 대해
2. <우르비노의 비너스>, <올랭피아> 그리고 <더러운 잠>에 대해
본문내용
공공미술은 우리가 사는 일상공간에 설치되어 대중에 의해 평가되어진다. 슈즈트리 7017 또한 많은 대중들에게 엇갈리는 호평과 혹평 속에서 수난을 겪었다. ‘작가의 의도가 창의적이다.’는 호평이 있었는가 하면, ‘흉물스럽고 냄새난다.’는 혹평도 있었다. 여기서 나는 예술의 본질은 무엇인지, 예술의 기준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다수의 대중을 만족시켜야 공공미술로서 자격이 있는 걸까, 아니면 예술은 예술로서 받아들여져야 하는 걸까.
서울역 앞 폐신발 3만여 켤레로 만든 예술품 슈즈트리 사진을 보았다. 내가 아는 미술은 아름다움까진 아니더라도 적어도 평범함을 가졌다. 그런데 이 작품은 작가가 도통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 건지 모르겠고 보기 거북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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