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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자는 30년 넘게 –논어-를 읽고 가르쳐 오고 있다고 한다. 나에게도 좋은 책은 저자 말대로 거듭해 읽을수록 철학이기도 하고 종교이기도 하고 때론 문학이기도 했다. 읽을 때마다 다른 느낌을 주고 새롭게 하고 꿀 송이처럼 달게 했던 성경처럼 논어도 지혜를 늘 줘서 30년을 행복하게 지냈을 저자의 모습을 그릴 수 있다. 원래 논어는 2000년 전, 내용 중에는 2500년 전이라는 말도 있긴 했지만 유구한 역사를 이어왔다. -논어-는 사회가 어려울 때 타개책으로 소환되기도 하고, 반대로 사회 발전하는데 없애야 하는 유교 관념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자기 수양을 빚는 인문 도서로 자리 잡기도 하고, 자기개발서로 치부되기도 하고, 기성세대, 꼰대의 신세대 훈계하는 이상한 책으로 몰리기도 했던 적도 있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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