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실습 A+케이스 뇌수막염(간호진단4개, 간호과정2개) 꼼꼼함!

목차

1. 문헌고찰
2. 사례연구
3. 진단검사
4. 약물
5. 우선순위 및 간호진단
6. 간호과정
7.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정의
뇌수막(meninx)이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을 의미한다. 해부학적으로 뇌수막은 가장 깊은 곳에서 뇌를 감싸고 있는 연질막(pia mater), 연질막의 밖에서 뇌척수액공간을 포함하고 있는 거미막(arachnoid mater), 그리고 가장 두껍고 질기며 바깥쪽에서 뇌와 척수를 보호하고 있는 경질막(dura mater)으로 구성된다. 뇌수막은 척수로 연장되므로, 보다 정확하게는 뇌척수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뇌수막염은 일반적으로 거미막과 연질막 사이에 존재하는 거미막 밑 공간(subarachnoid space, 거미막하공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을 의미한다. 염증이 발생하는 가장 흔한 원인은 거미막 밑 공간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하여 발생하는 수막염이지만, 특정 화학 물질에 의한 염증, 암세포의 뇌척수액공간으로의 파종에 의해 발생하는 염증 등이 있을 수 있다. 아래 그림에서 파란 색으로 표시한 공간이 거미막 밑 공간이다.
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덮고 있는 뇌수막의 염증이며,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등 감염원에 의해 발생한다. 수막은 다양한 방법으로 감염될 수 있는데 원인균이 혈류를 통해 수막이나 뇌조직으로 이동하여 뇌로 퍼져나가 여러 부위를 감염시키고 척수나 코곁굴(부비동)에서 뇌로 확산될 수 있다. 노인, 학교기숙사나 수용소 등 밀집지역에서
잘 발생한다.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2. 원인
수막염은 인구 10만 명당 11~27명 정도에서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질병이다. 뇌수막염의 원인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이러스가 뇌척수액공간으로 침투하여 발생하는 급성무균성수막염이다. 이 용어는 원래 세균배양이 되지 않는 특정 질병을 일컫는 용어였지만, 지금은 여러 가지 다양한 감염원에 의해서 발생하는 증상들을 총칭하는 용어로 쓰인다.

출처 : 해피캠퍼스

코멘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