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의대생> 코 점막 속 미생물 활용 가능성_연구보고서_생명과학(세특)

목차

I. 서론

II. 이론적 배경
1. 공생 미생물(symbiotic microorganism)
2. 자외가시부흡광광도측정법
3. 그람염색

III. 연구 방법
1. 연구설계
2. 연구대상
3. 연구절차
4. 자료분석

IV. 연구결과
1. 미생물 동정 결과
2. 생태적 특성 분석
3. 생리적 특성 분석

V. 요약 및 논의

VI.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수는 인간 세포수의 1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 비강성 미생물은 최근 독감 저항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비강성 미생물의 생리·생태학적 특징은 알려진 바가 없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런 비강성 미생물의 특징을 알아보았다. 실험결과 우리는 팀원의 콧속에서 모두 4종류의 서로 다른 미생물을 분리할 수 있었고 각각 L1, L2, L3, J1이라 명명하였으며 이들의 분류학적 위치를 16S rRNA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또한 생태학적 특징을 분석한 결과 L1은 pH11에서도 잘 자라는 호염기성 균이며 3%이상의 염도에서도 잘 자라는 호삼투압 균임을 알 수 있었다. L2는 pH4에서도 생육이 가능한 호산성 균이며 L1과 같은 호삼투압 균임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L1은 protease 활성을 강하게 나타내는 생리적 특징을 확인했으며 이러한 생리·생태학적 특징을 바탕으로 신약개발과 생물학적 환경 개선 방안 등 다양한 방면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I. 서론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이를 막기 위한 방역 대책이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전염병 예방 및 치료에 대해 흥미를 갖고 조사하던 중, 우연히 해외 출간지를 통해 코 점막 속에서 살아가는 비강성 미생물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었다. 김현직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의 실험에 따르면, 콧속에 살고 있는 미생물 약 3000마리 중 36%를 차지하는 표피포도상구균이 독감 저항성을 높여주고 항바이러스 물질인 인터페론 람다 생산량을 높여 준다고 한다. 우리 팀은 코 점막에 존재하며 바이러스 및 세균 등의 감염을 막아주는 비강성 미생물의 기능에 흥미를 느껴 이들의 생태학적 특성을 배지 실험을 통해 분석하기로 하였다. 유기물 분해 가능 여부, 항생 작용 여부 등을 확인하는 실험을 통해 비강성 미생물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 알아보기로 하였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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