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과 휴머니스트에 대한 철학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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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 시대에 살았던 아리스토텔레스는‘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말했다. 당시 그가 거주하던 아테네 지역은 평등하고 자유로운 시민이 민주적으로 국가를 운영하는 도시국가, 폴리스로 구성되어 있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본래 폴리스에 살도록 정해진 존재라고 설명하며, 정치적인 삶을 살 때 우리 인간의 고유한 언어능력인 옳고 그름, 정의 또는 불의를 판별하는 능력을 실제로 발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1) 나는 그의 주장을 접한 뒤, 인간을 공동체를 이루고 살 수밖에 없는 운명을 지닌 사회적 동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인간은 홀로 살아갈 수 없기에 무리를 짓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살아가게 된다. 우리가 말하는 양심은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된다고 본다. 공동체 속에서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자연스레 양심에 대해 배우고 습득해 나가며 정직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 양심적으로 살아가려는 사람은 진정한 휴머니스트가 되기를 꿈꾸며 인간 중심적 사고에 따른 인류 사회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게 된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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