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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에서 60제곱미터 이하 소형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갈수록 핵가족화되는 한국 사회적 구조와 맞물려 있다.
지금 30~40대 인구 구성층은 대부분 1980년대 90년대생들인데, 이들은 과거 기성세대와는 달리 자녀를 둘 정도 낳아서 4인 가족을 이루고 있으므로 총 32평형 33평형이 국민 평수로 인정받던 시대를 살아왔다.
그러나 이들의 자식들은 어떨까? 지금의 20대들은 결혼을 안 하는 나홀로 가구가 많고, 결혼을 하더라도 아이를 하나씩 낳는 3인 가족이 많다.
그렇다면 3인 가족에게 32평형 33평형은 너무 크다. 적어도 25평형, 그리고 둘만 사는 가구와 1인만 사는 가구인 나 홀로 가구를 위해 60제곱미터 20평대 초반의 아파트가 인기가 많은 것이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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