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법 A형 ) 대법원 2023. 2. 2. 선고 2022다276703 판결

목차

1. 사실관계
2. 법적 쟁점과 법원 판단
3. 자신의 의견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사실관계
피고는 2003년 4월 11일에 설립된 회사로, 주로 부동산 중개업 및 임대업 등을 영위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그 설립 초기에는 소외 2가 대표이사로서 회사를 이끌고 있었다. 관련 주식 구성을 살펴보면, 소외 2와 소외 3은 각각 10%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가장 큰 주식 비중은 소외 4가 80%로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2004년 1월 31일에 이루어진 주식의 변동을 통해 소외 3이 보유하고 있던 10%의 주식은 소외 5에게 증여되었다.

이후의 피고의 주요 활동 중 하나로는, 2004년 2월 20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토지와 건물(이 사건 각 부동산)을 경매를 통해 승계한 것이 있다. 이를 위해 2004년 2월 24일에는 피고 명의로 소유권이전등기가 완료되었다.

<중 략>

(2) 법원의 판단
1) 피고의 부동산에 대한 원고의 저당권 설정 가능성
법원은 이 사안에서 피고의 부동산에 대한 원고의 저당권 설정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하였다. 이러한 검토는 케이스의 복잡성, 관련된 법적 규정, 그리고 사건의 특정 사실에 기반을 두어 이루어졌다.

먼저, 법원은 원고와 피고 사이의 거래의 배경을 파악하려 노력하였다. 이를 위해 거래 문서, 증거 자료, 증인 진술 등을 통해 원고와 피고 간의 거래 내용, 그리고 피고의 부동산 취득 과정과 이에 따른 원고의 채권 형성 과정을 상세히 조사하였다.

출처 : 해피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