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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 전 인터넷 서치를 하다 재미있는 모집 광고를 보았다.
『경청 클럽』
이 클럽의 규칙은 그저 가만히 듣기이며 조언하지 않기이다. 준비물은 단 하나, 상대의 말을 끊지 않고 가만히 들어줄 마음 그거 하나면 된다고 했다. 가만히 들어주는 것만으로 온기에 온기가 더해진다는 문구를 보고 그때는 그냥 웃어넘겼는데 이 책을 읽고 난 후 그 모임에 대한 나의 생각은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이런 멋진 모임이라니….’
주인공 이청(이토벤)은 악기 회사에 다니고 있으며 별거 중인 아내와의 사이에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두고 있다. 이토벤이란 별명이 붙은 이유는 베토벤을 좋아해서도 베토벤과 닮아서도 아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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