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비포 유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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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포 유라는 영화를 처음 접한 건 중학교 때였다. 한참 외화에 빠져있을 때라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찾아보곤 했었다. 그 당시에 미 비포 유라는 영화를 알게 되고 난 후, 단순히 영화 포스터를 보고 이 영화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이 아름다운 빨간 드레스와 멋진 정장을 차려입고 서로 눈을 마주보고 있는 모습만 봐도 너무 설레일 것 같고 해피엔딩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 영화를 시청했다. 영화 초반에는 두 주인공을 바라보며 너무 설레이고 행복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 나 자신이었지만 영화가 끝나갈수록 우울감에 휩싸이고 엔딩크레딧이 나올 때에는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고 있는 나를 보게 되었다. 그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이 영화를 볼 때도 마찬가지로 마지막엔 슬픔에 휩싸여 눈물을 흘리고 있었지만, 그때는 단순히 두 주인공이 끝내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결말이 더 슬프게 다가왔던 것 같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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