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 카뮈 <이방인> 비평문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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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즐겨보던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은 지금은 썩 좋은 기억으로 남지 못했다. 이야기 속 주인공 ‘코난’은 우연히 일어난 살인 현장을 목격한 후 놀라운 추리력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낸다. 형사와 경찰보다 더욱 세밀한 시선으로 사건의 범인을 발견하지만, 수상한 약물로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탓에 어리바리한 탐정 ‘유명한’의 목소리를 빌려 말하게 된다.
물론 이러한 설정과 이야기는 시청자의 재미를 끌어오는 요소이자 작가의 엄청난 상상일 뿐이다. 그렇지만 내가 결코 코난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우선 사건의 해결을 담당하는 것은 전적으로 코난이지만, 그에 대한 모든 공과 명예는 탐정 유명한이 가진다. 또한, 그는 이전으로 돌아가려 노력하기보단 사건 수사에만 주야장천 시간을 할애한다. 분명 그는 고등학생이었던 본래의 몸을 원했고, 그로 인해 좌절과 슬픔을 겪으면서도 말이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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