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드라마 미래를 향한 10 카운트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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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연기를 못하는 배우는 그다지 없었는데 시나리오가 엉망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아마 드라마가 급하게 마무리 된 걸 보니 한국드라마처럼 쪽대본이나 그런 것을 받아서 진행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도 든다. 질질 끈 부분은 없지만 재미 없는 떡밥이 지나치게 많았다.

그 중 하나가 18년 전 죽은 아내였다. 그저 키리사와가 희망을 잃었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한 설정이었으면 되는데 갑자기 병원 접수처 직원이 닮았다는 이상한 시간 잡아먹는 의미도 없는 떡밥이 나왔다. 키리사와의 텐션이 시종일관 낮고 의욕 없어보이는 것도 좀 그랬다. 차라리 친구인 카이가 코치였던 게 나을 거 같다.

일본 대표도 하고 체육관까지 경영하고 있으니 지금 실력은 당연히 키리사와보다 카이 쪽이 더 나았을 것이다. GTO식 학생들 사생활, 집안문제가 몇 가지 등장하는 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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