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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오랜만에 소설을 읽었다. 읽어야지 읽어야지 했다가 이제야 잡아든 책이었다. 처음에는 사투리 적응이 안 돼서 읽히지를 않았다. 무슨 놈의 전라도 사투리가 나에게는 읽는데 많이 불편했다. 그런데 차츰 읽어나갈수록 아무런 거리낌 없이 읽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였고 나중에는 내가 배우가 된 것인 양 대사처럼 따라 말하기도 했다. 재밌게 읽었고 순식간은 아니지만 반납일에 맞춰서 읽는데도 술술 읽어버렸다. 작가의 아버지에 대한 얘기를 한 것이 아니면 이렇게 사실적으로 쓸 수 없다. 사실을 기반으로 했던 안 했던 재미있으면 그만이지 아무 상관없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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