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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이라는 제목을 듣자마자 머릿속에 한 이미지가 떠올랐다. 말이 어눌하고 덩치는 크며 머리는 까치집을 지은 남자의 이미지가 말이다. 그 이미지를 특수교육학개론 수업에서 떠올렸을 때야 비로소, 그것이 발달장애인을 희화화며 비하하는 단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때까지는 그것이 발달장애인들과 보호자에게 주는 상처를 생각하지 못한 것이었다. 무지했고 무식했던 나를 반성하는 의미로 이 책을 선정하였다.
이 책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을 담은 이야기로, 발달장애인 아들을 키우는 엄마인 작가가 연재한 글들을 책으로 묶은 것이다. 엄마가 직접 쓴 글이다 보니, 장애 가족의 입장에서 장애 아동을 키우는 것이 어떤지 사실적으로 서술하고 있고, 직접 경험해야 알 수 있는 그 속의 행복과 어려움을 쉽게 전해주며, 우리 사회의 문제점 및 개선 방향도 현실적으로 잘 담고 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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