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멤노크 감상문 독후감 앤 라이스 뱀파이어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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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레스타가 천국과 지옥을 오가며 악마 멤노크에게 악마의 조력자로 스카웃되는 이야기다. 자연의 일부에서 보면 인간을 포함하여 모든 창조물들은 그 나름의 쓰임으로 사용되거나 소모된다. 뱀파이어 레스타 역시 신 혹은 악마의 쓰임새로 사용되어진다. 앤 라이스의 책들은 끝엔 항상 예기치 않은 반전이 있는데 이 책에선 레스타가 타짜의 잘짠 판에 제대로 걸려드는 모양새다.

단테의 신곡에서처럼 레스타는 악마 멤노크와 천국과 셔올이라는 불리는 지옥을 경험하게 된다. 지옥에서의 모든 울부짖음은 “우린 몰랐어”란 하나의 외침으로 끝없이 계속되었다. 우리가 가장 쉽게 악행을 짓는 이유가 되기도 했고 따라서 대부분의 지옥행 영혼들이 이곳에 오게된 이유이기도 했다.

데이비드가 보는 악마의 관점은 ‘도덕적 양심이 지성의 발전을 따라갈 수 없게된 순간부터 악마가 된다’는 것이다. 이는 책의 후반부에 나오는 신과 멤노크의 대결구도에서 보는 악마와 다른 인간적인 관점이다. 그리고 뱀파이어 스스로를 악마의 사역인이라 생각했던 아르망도 스스로 햇빛 속에서 산화하게 된다. 각자가 믿는 천국이 다르듯 -마치 천국에 올라온 셔올의 영혼들이 만드는 천국의 정원들이나 건축물이 다른 것처럼- 제각각 지옥에 오는 이유도 다를 것으로 보인다. 지옥이라 불리는 셔올에서 특별한 영혼들은 천국으로 올라가게 된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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