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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 ‘마음 나무’의 초반부를 읽으며 얼마 전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마지막 페이지까지 전부 읽고 난 뒤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비교했던 저 자신이 무색해질 정도로 자폐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마음 나무’는 43개월 때 말을 잘 못 할 정도의 중증자폐 판정을 받은 인도 소년 티토가 어머니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글쓰기를 배우고 난 뒤 여덟 살 때부터 열한 살 때까지 직접 쓴 글들을 모은 문학적 성취가 담긴 책입니다. 그동안 다양한 매체에서 자폐인을 객관적으로 관찰하여 대상화한 작품들과는 달리, ‘마음 나무’에서는 자폐인이 느끼는 감각과 시각, 그리고 내면 깊은 곳에서 느끼는 심적인 증상 등을 티토의 관점에서 세심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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