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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의 가족복지정책은 근대적 시민가족모델을 이상형으로 지향하면서 가족 내에서 전통적 성 분업을 장려하고, 노동자의 재생산 영역에 대한 보호에 초점을 맞추면서 발달해 왔다. 따라서 가족이 사회구성원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노동력의 재생산 기능에 충실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정책적 목표로 설정되었다.
하지만 현대의 가족은 근대의 가족이 경험하지 못했던 다면적 사회변동을 겪으면서, 사회와 경제의 흐름에 신속하고 유동적으로 대응하고 개인주의적 가치관의 확산에 적응하는 형태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다양화, 탈제도화, 개인화로 규정되며, 이를 하나의 현상으로 포괄하는 개념으로서 ‘포스트모던(post-modem) 가족’이라는 신조어가 탄생되었다. 이 과정에서 가족은 근대가족이 수행해 왔던 복지기능 중 많은 부분을 사회에 이양하게 되었다. 하지만 기혼여성의 노동시장 진입이 확산되면서, 전통적 성역할분업을 전제로 한 가족복지정책은 가족변화에 대한 대응체계로서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 되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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