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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우연을 마주한다. 내가 OO중에 오게 된 것, 1학년 2반이 된 것 등등 모두 우연의 연속이다. 그런데 고요한 우연이라니… 우연과 고요가 마주하는 모습을 이 책 속에서 어떻게 표현했을까? 하는 궁금증으로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의 첫 장은 ‘사건 발생 나흘 후’로 시작한다. 선생님과 나누는 긴박한 대화들. 과연 그 대화들을 만들어낸 사건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 갔다. 내가 궁금했던 책의 제목 ‘고요’와 ‘우연’은 수현이 반 친구들의 이름이었다. 수현이는 같은 반 친구들을 관찰했다. 예쁘고 똑똑하지만 친구들에 적대적이었던 고요, 말이 없고 혼자인 우연, 수현이의 짝사랑 친구 정후까지. 나도 어릴때부터 친구들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했다.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힘들어했던 내가 가진 최선의 방어기제였으리라.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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