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코로나19와 인구절벽
2. 인구절벽,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3. Green with Silver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공통된 사회문제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지난 2019년 12월, 중국에서 전염병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만 해도 나는 ‘설마 우리나라까지 오겠어?’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불과 한 달 만에 코로나19는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전 세계를 휩쓸♘으며 상쾌한 아침 공기, 반가운 지인들의 얼굴, 자유로운 여가생활 등과 같은 우리의 일상까지도 앗아갔다. 초반에는 달라진 일상에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불편함에 불만을 표하는 정도였고, 장기화할 것이라고는 (애써 부정한 것이지만) 생각지도 못했다. 하지만, 점차 코로나19와 함께하는 일상을 현실로 받아들이면서 밀폐된 장소에 사람이 많을 때는 들어가기 괜히 꺼려지는 등 불편함을 더욱 많이 느끼기 시작했고, 지나가는 사람이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왜?’라며 의아해하기도 하는 등 점차 코로나19로 인한 불편함에 정신적으로 지쳐 코로나 블루와 같은 우울증으로 발전하기도 했다. 온종일 답답한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에 육체적으로 지치고, 이전까지 누리던 소소한 일상 속 행복을 빼앗겨 정신적으로 또 한 번 지쳤다.
결과적으로 치사율로만 따지자면 메르스(MERS, 34.4%)나 사스(SARS, 9.6%)에 비하면 코로나19는 1.20%로 낮은 편이지만 광범위하고 빠른 전파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2.05.19 기준) 524,338,703명으로 메르스(2,494명)와 사스(8,096명)의 확진자 합산 수치(10,590명) 대비 49,512배에 달하며 이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양상으로 인하여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년 사회조사보고서>1에 따르면, 응답자의 평균 32.4%는 코로나19 이후 가족을 제외한 대부분의 경우에서 타인과의 관계가 멀어졌다고 응답했다. 죽음에 비한다면 값싼 대가라고 할 수 있지만,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게는 꽤 치명타라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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