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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내용
3. 서평
4. 종결
본문내용
세계사는 전쟁으로 얼룩진 피의 향연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필자는 그렇게 세계사를 정의하고 싶다. 농경사회에 진입하기 전 인류는 자유롭게 이동하며, 야생동식물의 수렵과 채집을 생활 기반으로 삼았다. 모여 살지 않았고, 저장하며 사는 문화가 없었으므로 지킬 것도 없었으며, 빼앗는 행위는 상대방이 갖고 있는 게 없으므로 드물었을 것이다.
농경사회가 시작되면서 부족이 형성되고, 영토가 구획됨에 따라 미래를 대비하는 문화와 의식이 형성되었을 것이다. 이때부터 지킬 것이 생겼고, 내 것이 모자라면 타인의 것을 빼앗아 나와 공동체, 부족, 나아가 국가를 지키고자 하는 DNA가 인류에게 생겨나면서 물려받기 시작하지 않았겠는가?
봉건제도가 생겨나고, 왕정주의를 지나 민주주의로 넘어오기 시작한 19세기 후반-21세기에는 인류의 욕심이 덜해졌을까? 오히려 이때부터 제국주의가 형성됨에 따라 약소국에 대한 수탈이 본격, 노골화, 정당화됐다. 그리고 끔찍한 세계대전이 발발했고, 완전할 것만 같았던 자본주의는 대공황을 맞으면서 소위 멘붕을 가져왔다.
이에 대안으로 부상한 공산주의는 이제는 이론으로만 치부될 뿐 현실 제도로서는 명함도 못 내밀게 됐다. 그리고 크고 작은 전쟁은 계속됐고, 지금도 이어지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나라에 민주주의가 도래했다.
이렇듯 인류는 오늘을 맞이하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지금도 경험하지 못했던 위기를 맞이하며,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역사가 중요한 점은 그동안 인류가 위기 때마다 어떻게 대처했고, 반성했는가를 살펴봄으로서 현재 우리가 당면한 위기를 극복할만한 대안을 모색할 수 있다는 점인데, 유시민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는 그런 점에서 읽어봄직한 게 아닌가 싶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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