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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에 중동 지역 탐구 동아리에 가입해 활동을 했다. 1학기에 배운 메소포타미아 미술과 이집트 미술이 매력적이어서 중동 지역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었다. 동시에 중동이라는 지역은 항상 뜨거운 이슈이지만, 제대로 공부를 해본적도 누군가에게 자세하게 설명을 들은 적도 없는 것 같아 이번 기회에 차분히 탐구해보고 싶었다. 매주 중동 책을 읽고, 돌아가면서 발제를 했고, 관련 뉴스를 쉐어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자신의 관심분야와 중동과 관련된 발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에 나는 아프간 전쟁과 이 전쟁에서 파괴된 이라크 국립 박물관의 유물에 대해서 소개하였다.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음에 걸렸던 점이 있다. 첫 번째는 유럽이나 동아시아 등에 비해 자료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었다. 제일 최근 기사는 2013년 기사이고, 고작 세 편의 뉴스가 전부였다. 노트르담 대성당과 비교하면 그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난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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