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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시민의 권리 선언>은 보편적 인권과 국민주권을 사회의 기초로 삼아 근대 정치를 논했다. 하지만 이 선언은 인간과 시민이라는 추상적 표현이 능동적 시민(남성)과 수동적 시민(여성)의 구분으로 구체화되었고, 그 결과 무산자와 여성은 배제되고 오직 유산자인 백인 남성만이 권리의 주체로 상정되며 젠더적 한계를 보였다. 이에 올랭프 드 구즈는 <여성과 여성 시민의 권리 선언>을 통해 남성에게 부여된 권리와 자유가 여성에게도 적용되어야함을 강조하면서 여성 참정권 확립을 주장한다. 두 선언은 자연법과 제목은 물론 이성의 근거, 법 복종, 사회계약, 만인의 이익을 위한 권리보장 등 내용적으로 유사하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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