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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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의 개창
고려가 쇠퇴를 하는 가운데 신흥무인세력인 이성계는 신진사대부 세력과 손을 잡고 1392년에 조성왕조를 개창하게 됩니다.
신흥무인세력인 이성계는 정도전과 권근등의 신진사대부들과 연합하여 역성혁명을 일으켜 새로운 조선왕조를 열게 됩니다.
개화기에 나온 역사서인 국조사에서는 조선왕조의 개창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을 하였습니다.
개국 기원 임신 원년(壬申元年, 1392) 가을 7월 17일1) 병신(丙申)에 태조(太祖)가 송경(松京, 개성)의 수창궁(壽昌宮)에서 즉위하시고, 국호를 조선(朝鮮)이라고 하셨다. 그 당시 고려의 정치가 문란하여 민심이 떠났는데 태조의 공과 덕이 이미 융성하여 백성의 마음이 모두 [태조에게로] 향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태종(太宗, 이방원)이 남은(南誾), 조인옥(趙仁沃), 조준(趙浚), 정도전(鄭道傳), 조박(趙璞) 등 52명과 함께 모의하여 [태조를 왕으로] 추대하기로 하였다. 배극렴(裵克廉)2) 등이 사람들을 이끌고 국보(國寶)를 받든 후 잠저(潛邸)3)로 찾아가 한 목소리로 [태조에게] 왕위에 오르실 것을 권하였다. 태조께서는 극구 거절하셨으나 사람들이 그 곁을 지키며 물러가지 않자 부득이 즉위하셨다.
종묘(宗廟)와 사직(社稷)의 제도, 과거(科擧) 제도,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예(禮), 수령을 선발하고 절의(節義)를 지킨 사람들을 포상하는 일을 차례로 거행하셨다. 경기에 과전(科田)을 설치하여 사대부(士大夫)를 우대하셨고, 주군(州郡)에 군전(軍田)을 설치하여 군대를 양성하셨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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