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1]
2. [2]
1) 준관광정부조직의 선정
2) 준관광정부의 주요 업무와 특성 및 역할
3. [3]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전라북도의 14개 시군별 주요 관광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전북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도시는 단연 전주시이다. 전주시를 방문한 관광객의 수는 2019년에 10,254,102명이었고, 2020년에는 7,538,997명이었다. 2020년에 관광객 수가 줄어든 것은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의 실행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시민들의 심리적 위축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주시의 대표 관광지인 한옥마을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았는데, 2020년에는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거의 없었다고 보아도 무방하기 때문에 2020년에 관광객 수가 줄어든 것은 전주시의 문제라기보다 자연스러운 시대적인 흐름이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최근에 새롭게 주목받는 관광 상품은 군산시에 있다. 군산시의 관광객은 2019년의 7,680,189명에서 2020년에 12,330,086명으로 오히려 코로나 이전에 비해 늘었다. 군산은 외지인 관광객의 수가 크게 늘었는데, 기존에는 군산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주로 현지인(전라북도 도민)이었던 것에 비해 외지인 관광객 수가 늘어난 부분을 주목해 볼 만하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해외 여행이 위축된 상황에서 시민들이 이국적인 군산의 건축물이나 도시 분위기에 매력을 느껴 이 도시를 많이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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