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니체는 인간 정신의 변화를 세 단계로

목차

1.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니체는 인간 정신의 변화를 세 단계로, 즉 ‘낙타’, ‘사자’, ‘어린아이’로 구분한다. 이 세 단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서술하되, 『도덕의 계보』에 실린 「제2논문: 죄, 양심의 가책, 그리고 그와 유사한 것들」에 대한 학생 자신의 이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서술하시오.
I. 서론
II. 본론
III. 결론

2. 비극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와 헤겔의 입장을 비교하며 평가하시오.
I. 서론
II. 본론
II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니체는 인간의 정신 변화의 단계를 세 가지로 분류하여 낙타-사자-어린아이의 순서라고 이야기했다. 니체가 각 단계가 어떤 상태라고 이야기했는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그리고 이것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니체의 저서 『도덕의 계보』를 인용하고자 한다.

II. 본론
낙타에서부터 어린아이의 순서로 발전한다. 역행하는 경우는 없다. 낙타는 무거운 짐을 지는 정신을 가졌다. 가장 무거운 짐도 견뎌내는 것이 낙타의 태도이다. 낙타는 중력의 정신, 당위의 정신에 순종한다. 그런데 여기서 ‘짊어지는 것’은 무엇인가. 관습과 규범이다. 인간이 태어나는 순간 던져진 사회에 존재해왔던 것이다. 낙타는 이것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고전적 의미에서의 도덕과 관습에 순응하는 인간상이 낙타의 상태이다. 그렇다고 해서 니체가 이 낙타의 단계를 부정하거나 폄훼하느냐. 그렇지는 않다. 짐을 져 본 사람이라야 그것이 무거운지, 가벼운지를 알 수 있다. 그리고 짐을 져 본 사람이라야 자기가 짐을 지고 움직이게 만드는 힘과 방법, 즉 명령의 힘과 방법에 대해 터득할 수 있다. 이것을 터득해야 사자의 단계로 성장할 수 있다.

출처 : 해피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