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국가인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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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도읍을 개경에서 한양으로 옮기고 토지소유와 통치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혁하고 국가 통치의 틀을 마련했다. 양반을 중심으로 한 정치·사회 제도가 공고해졌고, 신유학인 성리학이 국가의 통치이념으로 자리 잡았다.
조선은 농업을 기반으로 한 경제구조를 갖추게 되었다.
세종시기에 조선의 국경은 압록강과 두만강으로 확장되었고, 한글인 훈민정음이 발달하여 독립국가로서의 위상이 강화되었다.
16세기 이후에는 농촌에 기반을 둔 세력(사림파)이 중앙정치에 진출하여 기존 정치세력(훈구파)과 대결하게 되었다. 당시 정치권력을 장악한 파벌들은 지역, 종파, 교리에 따라 서로 대결했다.
조선은 중국 명나라와 우호관계를 맺고 여진족, 일본과도 교류하였다. 그러나 16세기 말 일본은 조선에 침략하여 임진왜란을 일으켰고 17세기에는 강대해진 여진족의 침략이 있었다.

조선 초기에는 유교를 국가의 교리로 정립하고 민생의 안정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러나 집권세력 내에서는 왕권을 강화하려는 세력과 이에 반대하는 세력 사이에 갈등이 나타났다. 왕위계승을 둘러싸고 왕자들 사이에서도 갈등이 일어났다(왕자의 난).
태조의 다섯째 아들 이방원은 두 차례에 걸쳐 군사를 동원하여 반대세력을 몰아내고 왕위를 차지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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