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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친구와 여행을 가기로 약속했다. 그 친구의 휴가 일정에 맞춰야 해서 더운 8월에 가게 되었다. 료칸비도 만만치 않았다. 그래도 영양사 실습 끝나고 가는 여행이라서 여행 준비가 즐거웠다. 대전에서 기차 타고 내려서 택시 타고 두 시간에 걸쳐 도착했다. 마침 스튜디오에 여름맞이 축제가 한창이었다. 축제 일정은 잘 짜여있었다. 먼저 일본 장군들의 결투 이벤트가 있었다. 파란 장군, 빨간 장군 중 하나를 응원해서 이긴 팀이 스튜디오에서 통용되는 화페(코인)을 받는 것이었다. 파란 장군과 빨간 장군이 사무라이처럼 장난감 칼을 들고 싸우는 모습은 일본 시대국에서 본 것처럼 그럴싸해서 집중해서 봤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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