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사용 설명서 백 년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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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 관절(고관절)과 무릎 관절이 좋지 않을 때 둘 중 무엇이 수술하기 쉬운가? 라는 물음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우리 상식에는 엉덩 관절보다 무릎 관절이 수술하고 고치기 쉬울 것 같았는데 다쓰미 이치로는 무릎 관절보다 엉덩 관절이 수술하기 쉽고 고치기 쉽다고 했다. 이 이야기가 나를 흥미롭게 했다. 그러니까 엉덩 관절 수술은 이상적인 각도와 2~3도 달라져도 통증이나 후유증은 나타나지 않는데 무릎은 이상적인 각도에서 1도, 아니 1 밀리미터만 틀어져도 통증과 걸음걸이가 달라져서 수술이 어렵다고 했다. 1밀리미터의 차이로 통증이 좌우되니 다쓰미 이치로는 –무릎의 정교하고 치밀한 모습에- 끌려 무릎 관절을 자신의 전문 분야로 삼았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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