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지브리 영화 바람이 분다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호리코시 지로는 비행기 설계자이다. 미야자키 작품의 클리셰를 그대로 답습한 작품이 아닐까 한다. 전쟁 비판 메시지가 있긴 하나 강하진 않다. 그리고 일본을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 건 사실 약간 있긴 하다. 마지막에 비행기가 돌아오지 않았다느니 이런 소리를 한다. 중간에 히틀러가 어쩌고 전쟁 일으킨 자들을 바보 취급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반전 내용에 지로는 순수한 항공공학자로 볼 수 있겠지만 결국 일본이 망했다고 자조하는 걸 보면 약간 일본이 피해 국가인 것처럼 꾸민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미야자키가 딱 어릴 때 일본의 종전을 맛 본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 나호코와는 운명적으로 만난다.

출처 : 해피캠퍼스

코멘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