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1) 기억
i. 기억의 종류와 담당 구조
ii. 왜곡
2) 기억과 관련된 질환
i. 치매
ii. 외상후스트레스장애 PTSD
3. 결론 및 고찰
본문내용
1. 서론
살면서 우리는 상당히 많은 부분을 기억에 의존한다. 시험을 보면서 당장 그 직전에 보았던 책을 기억해내기 위해 애를 쓸 수도 있고, 자신이 좋아하는 커피를 주문하기 위해 그 전에 맛보았던 커피 주문법을 기억해낼 수 있다. 서로와 과거의 공유했던 경험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을 하는 것도 기억에 의존한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정확히 사실을 기억하지는 못한다.
Netflix의 다큐멘터리 “The Mind, Explained”의 인간의 기억편에서 볼 수 있는 911테러를 겪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예시로 들 수 있다. 이 중 Melanie mignucci는 911 당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물가로 연기가 밀려오는 것을 보았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지리상, 구조상으로 불가능한 일이었다. 기억을 하는 당사자는 자신이 겪은 일을 기억한다고 믿고 있지만, 기억의 왜곡이 일어난 것이다.
그렇다면 기억이란 어떤 과정으로 우리의 뇌에 남게 되는 것일까? 또한 왜 그리고 어떻게 사실이 아닌 왜곡된 기억을 남기는 것일까? 이번 레포트를 통해 이런 질문의 답을 정리하고 기억과 관련된 질환 소개 및 치료법을 제시를 하고자 한다.
2. 본론
1) 기억
기억을 담당하는 중추는 뇌에 자리잡은 해마라는 부위이다. 하지만 해마가 기억의 모든 것을 처리하지는 않는다. 이는 헨리 몰레이슨 (Henry Molaison, 1926~2008)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 밝혀진 사실이다. 해마를 제거한 그에게 행동의 변화는 없었지만 기억의 일부에 문제가 생겼다. 이는 우리가 기억이 해마만에서만 형성되거나 저장된다고 할 수 없다고 할 수 있다.
i. 기억의 종류와 담당 구조
H.M은 자신의 담당 의사를 알아보지 못하기도 하고, 집의 위치를 기억하지 못하는 등의 기억력 손상을 입었지만, 1929년에 무슨 일이 있었냐는 의사의 질문에 주식 시장이 붕괴되었다는 답변을 하는 등의 대화를 할 수 있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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