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질병의 정의
2. 병태생리
3. 원인
4. 증상
본문내용
1. 질병의 정의
가와사키병은 일본의 Tomisaku Kawasaki(1967년 보고)가 처음으로 기술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그 보고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주로 6세 미만의 영/유아기에 특징적으로 볼 수 있는 급성 열성 질환이다.
가와사키병은 5일 이상 지속되는 발열을 기본으로 하여 피부의 부정형 발진, 양측 안구 결막의 충혈, 입술 및 구강 점막의 발적, 경부 림프절의 비화농성 종창 및 손과 발을 홍반성 부종을 동반한 사지 말단의 변화 등의 임상증상을 가진 증후군이다.
이 병은 많은 경우에서 자연 치유되므로 양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급성기와 회복기에 생길 수 있는 관상동맥류(Coronary Artery Ancurysm)와 같은 병변으로 인하여 약 1%에서는 사망을 초래하기도 한다.
가와사키병이 알려진 후로 병인, 임상 양상의 경과 추이, 발병시의 체내 면역 방어기전의 변화, 치료제의 효과 및 합병증에 관한 수많은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으나 아직까지 이 병의 원인, 병태생리학적 기전, 치료의 효용성 및 합병증에 관한 예후 인자 등이 명확하게 정립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따라서 소아기에 발생하는 후천성 심장병 중에서 가장 흔할 뿐만 아니라, 심각한 심혈관계의 부작용 까지 유발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고있는 병이다.
점막피부림프절증후군(mucocutaneous lymph node syndrome), 급성열성피부점막임파선절증후군이라고도 한다.
<중 략>
2. 병태생리
가와사키병은 급성 열성 혈관염으로, 세동맥과 세정맥 및 모세혈관에 염증을 유발하며, 이어 관상동맥, 심장, 대정맥의 염증으로 진행된다. 가와사키병의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지금껏 연구된 바를 정리해 두 가지로 요약하자면, 다양한 원인균에 의한 감염병설과 감염균의 독소 등이 super-antigens으로 작용하여 유발된 자가면역성 질환설이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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