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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많은 영화들을 보면서 종종 끔찍한 장면들을 봄으로서 불편함을 느낀다. 성폭행을 당하는 장면이 나오거나, 살인과 고문을 하는 장면을 노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들이 그 예이다. 불편함은 그것의 초점이 늘 당하는 피해자인 경우 발생한다. 물론 감독이나 작가의 의도는 그것을 현실적으로 보여주면서 그 장면의 끔찍함을 전달하는데 있겠으나, 오히려 이것이 포르노와 같이 전시되어 반감을 일으키거나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방해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장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만이 관객들에게 끔찍함을 전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일까? 영화 <사울의 아들>은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영화 <사울의 아들>은 2015년에 공개된 헝가리 드라마 영화이다. 네메시 엘레시 라슬로 감독하고 감독과 클라라 로이어가 공동 각본을 맡았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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